SK텔레콤, 7년차 미만 주니어 직원 만족도 1위

SKT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 매년 오르는 이유


SK텔레콤이 7년차 미만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기업으로 뽑혔습니다. 잡플래닛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남겨진 기업 평가를 토대로 7년차 미만 구성원들의 만족도 순위를 공개했는데요. SK텔레콤은 10점 만점에 8.38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급여·복지(4.1점) 워라밸(4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고 저연차 구성원들의 만족도'만' 높은 회사라고 생각하면 좀 섭섭한데요.

잡플래닛 <컴퍼니타임스>가 같은 기간, 잡플래닛에 리뷰가 쌓인 전국의 모든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2022년 상반기 일하기 좋은 회사' 종합 순위에서도 10점 만점에 8.28점으로 수많은 대기업들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습니다. 종합 순위 뿐 아니라 급여·복지(대기업 4위), 워라밸(대기업 7위), 기업추천율(대기업 7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 대부분 항목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죠.


 사실 SK텔레콤은 잡플래닛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의 '단골' 기업이기도 합니다. 올해에만 이렇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2015년 잡플래닛이 뽑은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중 1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2020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급여·복지 부문에서 대기업 중 4위를, 2021년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순위에서 대기업 중 6위에 오르기도 했고요. 지난해 1년간 쌓인 리뷰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2022년 주목할 기업'에서도 종합 순위(대기업 10위), 급여·복지(3위) 등 다양한 영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점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꾸준히 순위가 올라가고 있거든요. 이미 높은 만족도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도, 매년 구성원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점수를 갱신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더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실제 SK텔레콤이 2년 전 도입한 '해피프라이데이'는 모든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월 1회 시행하던 것을 2회로 늘리기도 했고요. 잡플래닛에는 '해피프라이데이로 연차 사용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리뷰까지 있네요.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근무지 자율' '수평적 조직문화'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복지 제도' 등 구성원들의 만족감을 엿볼 수 있는 리뷰가 지금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요.

▶복지'맛집' SKT구성원이 뽑은 최애제도는?
 
지난해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더 많은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가 되려고 고민 중이라는 SK텔레콤, 내년에는 어떤 결과를 기록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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