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Engineering Data Infra 개발 하영주 님
직무인터뷰
SK텔레콤의 Data Infra 개발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Data가 생성되는데요. 이를 마케팅이나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Data Infra를 구축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이렇게 구축된 Infra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넣어 개선하거나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Software Architecture)를 그리는 일도 하고 있어요.

현재 영주 님이 담당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제가 속해있는 팀은 대용량의 Data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엔진, 그리고 사용자가 Data를 탐색할 수 있는 웹서버를 개발하고 있어요. 즉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유용하게 사용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Infra를 구축하는 일이죠. 그중에서도 저는 Data 비식별화 기술과 웹서버 개발 및 운영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더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I 기획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Data Infra 개발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오랜 시간 끝에 개발한 결과물을 배포하는 순간이 가장 짜릿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자로부터 ‘편리하다. 꼭 필요한 서비스다’라는 말을 들으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차죠. 때로는 오류가 발견되어서 수정 작업을 하며 진땀을 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긴장감이 아닐까 싶어요.

Data Infra 개발 직무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트렌디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지향한다는 점입니다. 안정성과 보안이 가장 중요한 Network∙통신 기술 개발에 비해 서비스 개발 분야에선 조금 더 자유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어요. 오픈 소스(Open-source)를 활용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를 사용하여 핵심 부분만 빠르게 개발할 수도 있죠.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다루는 만큼, 고객의 Needs 또한 다양하며 빠르게 변화하는데요. 그러므로 늘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역량인터뷰
Data Infra 직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역량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실전 경험’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습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에 대한 기본 지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으면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울 수 없어요. 작은 개발 프로젝트라도 직접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버그(Bug)에 수없이 부딪혀보고, 이를 해결해내는 경험이야 말로 개발자에게 최고의 자산이 될 거예요.

전공 외 경험 중 입사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으론 무엇이 있나요?

저는 입사 전 두 군데의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어떤 질문을 던지며 일하는지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죠. 또한 좋은 멘토를 만나, 기술적 지식이 아닌 일하는 방법이나 논리적인 사고 방법을 배운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술과 정보는 스스로 익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조합하고 적재적소에 쓰는 능력은 실전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